광명시, 60세 이상 무료 치매 검진 실시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검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만 60세 이상 시민이 신분증을 지참,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1차 선별검사(MMSE-DS)를 실시해 인지저하로 판명되면 치매 2차 진단검사(신경인지검사)를 진행한다.

치매로 최종 진단되면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해 쉼터 프로그램, 실종예방 인식표 발급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일정 소득기준 이하인 경우 치매 진료비 및 약제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치매관련 궁금한 사항이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하안동 치매안심센터(02-2680-6546) 또는 광명동 치매안심센터(02-2680-5502)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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