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까지 양평군 미래의 청사진을 그리다'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28일 강상면 다목적복지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30년까지 양평의 미래비전 로드맵을 설계하는 ‘7TH 양평’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 소통과 참여의 행정도시 ▲ 풍요롭고 활력있는 스마트 도시 ▲ 살기 좋고 쾌적한 건강 도시 ▲ 미래의 꿈과 희망을 약속하는 교육도시 ▲ 모두가 함께 누리는 행복복지 도시 ▲ 마음과 몸의 쉼터, 문화예술 도시 등 6대 부문별 추진과제와 공동체 지원체계 구축 및 육성 등 15대 핵심과제를 공개하고 다양한 주민과 기관단체의 의견을 수렴했다.
심준보 기획예산담당관은 “앞으로 다가올 10년은 양평군이 자족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완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군정 역량과 주민 집단지성의 힘을 모을 때”라며, “오늘 제시된 각계각층의 고견을 충분히 반영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군정 로드맵을 통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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