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28일부터 5일간 재난대응 훈련 실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기)은 이달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상황에서 학생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안전조치 능력을 배양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관내 모든 학교가 실시하며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 유형을 대상으로 실전위주 대비훈련으로 진행한다.

훈련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지교육 ▲상화보고체계 점검훈련 ▲민방위 연계 지진대피 훈련 ▲불시 화재대피 훈련 ▲전 기관 자체 안전진단 등을 실시한다.

박정기 교육장은 “대규모 재난에 대한 실전대응 역량을 제고하고 체계적인 재난대비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훈련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