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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지행역사거리 전선지중화사업 도로 부분 통행제한

승인 2019-10-28 18:40
송진의 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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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는 연내 완공 목표로 시행 중인 시가지 전선지중화사업과 연계된 도로 전면재포장 공사로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구간별 도로 부분통제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통제구간은 지행역 서쪽 1,2번 출구 사거리에서 꿈나무 정보도서관 앞까지와 불현지구(체비지 내) 도로 등 2개 구간 1.8㎞가 해당된다.

시는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교통량이 많은 지행역사거리 구간은 야간시간대(오후 10시~익일 6시)에 순차적으로 일방향 차로 부분 통제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공사는 지난해 말부터 시행된 전선지중화사업에 따른 노후 아스콘포장 절삭 후 전면 재포장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도로 재포장이 완료되고 전주가 철거되면 시가지 미관 개선 및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종습 시 도로과장은 “공사에 따른 주민들의 협조와 안전운전을 부탁드린다”며 “주민들과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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