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안현초등학교(교장 허기순)는 최근 아빠와 아이들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빠와 함께하는 천체여행’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아빠와 함께하는 천체여행은?가족이 함께 밤하늘의 별을 보며 추억을 만들고, 우주과학에?대한 관심과 과학탐구에?대한?이해를?돕는 체험형?교육 행사다.
행사는 가족이 함께 듣는 별자리, 달에 관한 강연, 천체망원경으로 가을철 별자리를 관찰하고 별자리스코프를 직접 만드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천체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천문학을 쉽게 배우면서 가족 간 사랑과 추억을 쌓아가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기순 교장은 “도심에서 아빠와 함께 달과 별자리를 관찰하는 체험을 통해 천체 지식은 물론 과학적 상상력과 예술적 영감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바쁜 시간을 쪼개 아이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준 아버지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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