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섭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남양주 현대병원장이 25일 2019년도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주로 선정됐다.
김 원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배려로 장애인 고용에 적극 앞장선 결과로 선정됐다.
사업주 선정 전달식에서 이효성 한국장애인고용 공단 경기북부지사장은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주 선정을 통해 장애인 고용 우수사례가 널리 확산돼 많은 기업이 장애인 고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에 앞장서는 기업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부섭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 장애인이 근무 가능한 직무개발은 물론 장애인근로자 채용 증진에 노력하겠다”며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지원, 탈북민 의료지원, 해외의료봉사 등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유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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