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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치매예방트레이너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승인 2019-10-27 16:28
김용주 기자 ky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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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여성비전센터에서 치매예방트레이너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이 개최됐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 여성비전센터에서 치매예방트레이너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이 개최됐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5일 여성비전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인 ‘치매예방트레이너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총 24명의 교육생이 지난 8월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 치매이론과 음악치료, 미술치료, 뇌운동 등 다양한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생 전원이 노인두뇌훈련지도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이날 수료식에 이어 개최된 일자리협력망 회의에서는 교육생, 취업지원 및 진로지도 관련 기업 및 기관 실무자 등이 함께 교육과정 운영 및 취업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한 교육생은 “새일센터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과정 자체가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내용으로 바로 활용할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교육을 받으면서 무엇보다 자신감이 생겨 앞으로 어떤 일을 할지 동기부여가 되었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정 수료 후에도 전문성 및 취업 역량강화를 위해 주간보호센터, 요양원 등 현장실습과 월 1회 워크숍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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