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도시재생협치포럼이 주관한 ‘2019년 도시재생뉴딜 공로상’ 최우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25일 순천시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5차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에 참석해,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이바지한 우수 지방자치단체에게 주는 ‘도시재생 뉴딜 공로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을 설립해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을 선도하고, 행궁동 도시재생어울림센터 등을 조성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전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염 시장은 “지역주민과 시가 함께 고민하고, 유기적으로 협조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 사업 발굴을 발굴하고 있다”며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고 했다.
한편,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은 지난 24일 시작된 ‘2019년 도시재생한마당’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국토교통부와 전라남도, 순천시가 주최한 2019년 도시재생한마당은 26일까지 순천 향동ㆍ중앙동 도시재생 선도지역 일원에서 열린다. 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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