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5일간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발생에 대비해 수립된 재난대응 방안의 효율성을 검토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시 차원의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한다.
또 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30일 진행 예정이었던 현장훈련을 취소하고 토론훈련 중심으로 변경한다.
시 관계자는 “재난은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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