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조종면 지사협,산림치유 프로그램 열띤 호응 속에 종료

가평군 조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김호명)가 3월부터 매월 추진하던 산림치유 프로그램“행복한 老年-짝꿍과 함께하는 산책”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지난 16일 성황리에 종료했다.

행복한 老年-짝꿍과 함께하는 산책”은 약 20여명의 어르신들이 월 1회 숲길 산책과 산림체조를 비롯해 숲에서 자생하는 식물들을 관찰하고 체험하면서 산림치유를 위해 경기도 잣향기 푸른 숲에서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가평꽃동네 희망의집(원장 유미선)에서는 이동차량을, 서울우유 현리점(대표 안용범)에서는 음료를, 현리양평해장국(대표 박상돈)에서는 식사를 후원하는 등 어르신들의 산책을 도왔다.

이종옥 조종면장은 “우리 지역의 외로운 어르신들이 피톤치드 가득한 쾌적한 잣나무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영위를 당부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에 도움을 주신 김호명 회장을 비롯 업체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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