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동1리 힐림체험농원만들기 사업 개막식

광주시 광동1리 새마을영농협동조합(이사장 임계식)은 지난 17일 퇴촌면 정지리 일원에서 ‘너와 나의 공감프로젝트, 광동1리 힐림체험농원 만들기 사업’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근창 퇴촌면장과 방세환 광주시의회 부의장, 주임록 시의원, 안진근 퇴촌농협조합장 등 퇴촌면 기관단체장과 조합원을 비롯해 마을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광동1리 힐림체험농원 만들기 사업’은 100여 명의 조합원을 모집한 광동1리 새마을영농협동조합이 퇴촌면 정지리 ‘익산 임씨 호조참판공파’ 농지를 10년간 무상임대해 체험행사와 주말농원 등을 마을 공유사업으로 진행한다.

유근창 퇴촌면장은 “광동1리 마을 주민과의 화합으로 조합원의 소득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마을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동1리 새마을영농협동조합은 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임계식씨를 선출했으며 전무이사 1명, 이사 2명, 감사 2명을 선임했다.

▲ 광주시 광동1리 힐림체험농원만들기 사업 개막식 (2)

광주=한상훈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