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병규)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자 오는 19일까지 관내 중ㆍ고등학생 40여 명과 함께 캠페인 및 정화활동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이면도로와 주택가에 만연한 불법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해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섰다.
장안구 관계자는 “학생들과 함께하는 불법광고물 정비를 통해 허가 및 신고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부착한 불법광고물에 대한 위법성을 알렸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수원을 만들어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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