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큐티 퍼포먼스를 겸비한 트로트 가수 송단비가 3년만에 신곡 '불나비'로 돌아왔다.
송단비는 지난 14일 신곡 '불나비'를 발매했다. 3년만의 컴백으로, 한국 트로트계와 일본 엔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신곡 '불나비'는 전통적인 트로트 멜로디 라인에 신나는 레트로 리듬과 EDM 사운드를 접목한 곡으로, 송단비의 통통 튀는 보컬과 리듬감이 더해져 지금까지 없었던 세미 트로트를 탄생시켰다.
최근 '미스트롯' 열풍에 힘입어 트로트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미 해외시장에 진출한 송단비가 신곡 '불나비'로 국내에서도 주목받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2016년 1집 앨범 '엄머'로 트로트계에 발을 들인 송단비는 인도네시아 전통음악 당둣 시장에 진출해 방송과 공연 활동 등으로 각종 상을 휩쓸었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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