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대추골도서관은 오는 18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찾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외교관, 경찰, 변호사 등 전문직 종사자가 진로를 주제로 학생들에게 강연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는 ▲최승현 외교관(현 경기도 국제관계대사) ▲박창호 오산경찰서장 ▲김민철 변호사(LG 유플러스 법무팀) 등이 강연자로 오른다. 전문가 1명이 1개 학교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추골도서관은 이달 중 참가 학교를 선정하고, 연말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관심 있는 학교는 수원시 대추골도서관(031-228-4816)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추골도서관 관계자는 “진로에 고민이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내 중ㆍ고등학교 학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정민훈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