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관 전 청와대 농어업비서관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 분과위원 위촉

"푸드플랜으로 먹거리 복지 향상에 너력하겠다"

최재관 전 청와대 농어업비서관이 최근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 농어업분과 위원으로 위촉됐다.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진도 이하 농특위)는 대통령 직속 기구로 농어업과 농어촌의 다원적 기능과 공익적 가치 중심의 정책 전환을 위해 발족한 국민 소통 협의기구다.

최 전 비서관은 농어업인 소득 양극화 및 농어촌 고령화·공동화, 도시·농어촌 격차 심화 등의 다양한 농어업, 농어촌의 문제해결과 공익적 직불제 개편 등을 위한 여론 수렴, 국내외 조사 연구, 정책개발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최 위원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 강화, 통합적 먹거리 정책(푸드플랜)을 통한 국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 지속 가능한 농촌 구현 등 농업 발전의 핵심과제를 연구하고 실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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