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상기)는 지난 11일 관내 홀몸어르신 30명과 문화체험 나들이 행사로 ‘동춘서커스’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들이는 시화호 관람 및 전망대 체험을 시작으로 점심식사 후 대부도 해변을 둘러보고 동춘서커스를 관람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늘 집에만 있다가 바깥에 나와 바다도 보고 추억의 서커스도 구경하니 답답했던 마음이 사라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상기 위원장은 “외로운 어르신들을 모시고 위로해드리는 것도 복지서비스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명7동의 지역 욕구를 잘 파악해 그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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