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제6회 장애인 인권문화제 ‘차오르다’ 개최

광명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장애인 인권문화제 ‘차오르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명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관내 장애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다소니 합창단의 합창공연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연한 수어노래, 라온우리 난타단 공연 등이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0년에는 장애인복지 중장기 전략 연구 용역을 계획하고 있다”며 “장애인 욕구에 부합한 장애인 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해 예산과 꾸준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공무원대상 인식개선 교육(6회 591명)을 실시하는 등 장애인의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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