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자원봉사센터 및 봉사단체 태풍 ‘미탁’ 피해지역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

가평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금순)와 봉사단체 새마을회, 대한적십자사가평군지구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가평군협의회는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삼척 지역의 태풍 ‘미탁’으로 인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주말과 휴일을 이용해 참여한 총 52명의 회원들은 태풍으로 인한 침수피해 지역 정리 및 이재민 가옥정리 그리고 태풍으로 인한 피해농작물 복구 지원을 위해 침수지역의 잔존물 및 토사유출로 인한 피해지역을 정리에 적극 참여했다.

김성우 가평군새마을회 회장은 “피해지역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를 바라는 마음을 담으며 봉사활동에 임했다.”며 “우리의 노력이 헛되게 않게 하루 빨리 이재민들의 터전이 복구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금순 가평군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생각보다 태풍으로 인한 침수지역 피해가 심각해 침울한 표정의 이재민들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며 “자원봉사 회원들의 손길이 필요하면 적극적인 참여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