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건소는 관내 아파트 4곳에 주민들의 건강 향상을 위한 건강금연계단을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건강금연계단은 아파트에 있는 1층 승강기, 1층과 2층 사이 계단에 금연, 걷기실천 등 건강생활실천 관련정보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주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자발적 계단 이용을 독려키 위해서다.
계단 오르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경우 근력강화, 체지방 감소, 혈액순환 강화, 인체균형능력 강화 등 탁월한 운동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금연, 걷기 실천은 현대인들의 생활습관병 예방을 위한 중요한 건강수칙으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건강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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