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시대' 출신 정다은이 무면허운전 사실을 언급했다가 공식사과했다.
정다은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이브 도중 과거 무면허 3회 적발에 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변명할 여지가 없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정다은은 "최소한 어제 제대로 사과를 드리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어야 했는데 순간 말실수로 저의 범죄 사실을 자진해 말해버린 상태라 너무 당황스러워서 표정 관리가 되질 않았었고 민망함과 창피함에 웃음을 보였습니다"라며 "그 모습이 마치 범죄의 중함을 인지를 전혀 못한 것처럼 보여서 대중분들의 기분을 더욱 언짢게 만들어버렸던 것 같습니다. 그저 철없던 시절이라고 치부해버리기엔 너무나 큰 잘못인 것 같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다시는 이런 범법 행위를 하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라고 거듭 사과하며 고개를 숙였다.
정다은은 앞서 지난 8일 라이브 방송 도중 과거 무면허운전으로 3차례 적발됐다고 언급해 누리꾼의 빈축을 샀다.
한편, 정다은은 최근 아이돌 연습생 출신 한서희와 동성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이같은 사실을 인정했다가 다시 부인하는 등 혼란을 초래한 바 있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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