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 월송동 종합운동장 일원에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등을 갖춘 종합체육센터를 건립한다고 10일 밝혔다.
시 건축연면적 4천500㎡, 지하1층·지상3층 규모에 수영장, 사무실, 국민체력인증센터,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부대시설 등을 갖춘 종합체육센터 건립을 2023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부터 추진한다.
총 사업비는 시비 130억원 등 160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생활SOC 단일시설(국민체육진흥기금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사업비(국민체육진흥기금) 30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체육센터가 건립되면 체계적인 체육 사무 행정을 수행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운동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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