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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하안3동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저소득계층 100가구’에 매실 고추장 전달

승인 2019-10-08 15:57
김용주 기자 ky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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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시 하안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는 7일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이웃나눔 매실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 하안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는 지난 7일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이웃나눔 매실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 회원들은 국내산 태양초 고춧가루와 순국산 천일염으로 매실 고추장 100통(1통 2kg)을 담가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이혜순 부녀회장은 “나눔의 고추장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봉사로 이웃과 함께 하는 새마을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용진 하안3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행사에 참여해 온종일 수고해준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실천에 새마을이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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