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난 4일 시청 중회실에서 공무원 및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민선7기 공약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돌봄 확대’와 연계해 2020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김희연 경기복지재단 정책실장의 2020년 달라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대한 설명과 성과관리 및 성과지표 작성 방법 등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조옥순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 4년 간 전개될 ‘생애주기별 맞춤형 돌봄 사업’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과 2019년 연차별 계획으로 연계 수립돼있어 지역주민들이 거는 기대가 크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2020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알차게 수립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함께 가꾸는 복지도시 광명 ! 함께 누리는 행복!’ 비전과 ▲맞춤형 공감 돌봄으로 시민행복지수 제고 ▲나눔으로 따뜻한 상생 공동체 형성 ▲풍요로운 삶을 위한 문화+일자리 복지 ▲시민의 건강과 안정 보장 ▲누구나 살기 좋은 생활터 조성 등 5대 추진전략에 따라 12개 부서에서 3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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