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수리비 벌었으나 제발 그만 좀 사" 래퍼 염따, 후드티 판매 중단 선언

▲ 염따 SNS 캡처

‘후드티로 4억↑ 수입’ 염따, “그만 사라고 했잖아..돈 필요 없다고”

래퍼 염따가 자신의 후드티 판매를 중단 선언했다.

그는 5일 자신의 SNS에 “그냥 오늘 문 닫는다. 더이상은 싫다. 그만 사 제발”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염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공개한 영상을 통해서도 “야. 그만 사라고 했잖아. 나 지금 무서워서 얼마나 팔렸는지 보지를 못하겠어. 난 이미 수리비는 벌었고, 돈 필요 없다고 했지. 오늘 문 닫는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염따는 지난 달 자신의 자동차로 동료 래퍼 더콰이엇의 벤틀리 자동차를 박아 그릴 부분을 파손시키는 사고를 일으킨 후 “이제 성공했는데 다시 망하게 생겼다”고 좌절했다.

이후 지난 3일 ‘염따 후드티’ 판매 소식을 알렸고, 이후 하루 만에 1만5000장을 판매해 4억 원을 벌게 됐다. 이는 4일 밤 수치이고, 이후에도 계속해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렸던 바 현재는 더 많은 돈을 벌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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