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양평역, 양평포토클럽 사진전 개최

20일 간 풍경사진 등 60여 작품 소개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는 오는 20일까지 양평역에서는 양평포토클럽과 함께 사진 전시회를 연다.

지난 1일부터 시작한 이번 전시회는 ‘문화가 있는 양평역’ 일환으로 역사 내 고객 이동통로에 양평포토클럽 회원의 60여 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전시를 통해 카메라 렌즈로 담아낸 양평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양평역에 새롭게 설치된 전시용 레일(토우 레일)이 사용돼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전시된 품격 있는 작품을 감상하는데 불편함을 해소했다.

김동석 양평관리역장은 “앞으로도 양평역은 여러 전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며,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문화가 있는 양평역’을 통해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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