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 산하 의용소방대원들과 안성 용머리 초등학교 합창단이 소방청이 주최한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안성소방서는 용머리 초등학교 합창부가 충남대학교에서 개최된 ‘제20회 전국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안성여성의용소방대 허경영, 전인영, 김민수 대원이 2019 전국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고 밝혔다.
용머리 초등학교 합창단은 이보람 지도교사에 따라 ‘불꽃’이라는 소방동요로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면서 안전을 강조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성 여성의용소방대원 3인은 지역축제와 학교, 노유자시설 등에서 안전교육 강사로 활동하면서 지역시민의 안전지킴이 등의 경험을 토대로 느낀 점을 강의하고 경연했다.
정귀용 소방서장은 “화재예방의 중요성과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있는 대원들과 어린이들에게 격려와 위로를 보낸다.”며“소방의 안전지킴이 역활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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