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29일 경증치매환자를 위한 치매안심센터 ‘단기쉼터’ 이용자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기쉼터는 광명시보건소 1층과 시민건강증진센터 3층 2곳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경증치매환자의 치매 악화 방지, 치매환자의 고립과 외로움 예방 및 사회적 교류 증진을 도와 삶의 질 향상 및 환자 가족의 부양 부담감 경감을 돕고 있다.
참여 자격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1일 3시간 인지재활 프로그램과 운동, 원예, 도예, 미술, 음악, 회상 등의 다양한 정서지원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원 받는다.
단기쉼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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