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학교 밖 청소년 학습 멘토링 운영

동두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박미정)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 멘토링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미 2사단 내 카추샤와 지역대학인 신한대학교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학습 멘토링은 멘토와 멘티간 일대일로 진행된다. 검정고시 주요 과목을 위주로 자신의 학습 노하우를 전수한다.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들이 어려워했던 과목을 학습해 검정고시 합격률 또한 상당히 높다. 진로상담도 진행하여 진로정보가 부족한 학교 밖 청소년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동두천시청소년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동두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31-865-2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꿈드림은 학교를 벗어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여 꿈을 갖고 미래를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담 지원, 검정고시 지원, 건강검진 지원, 직업체험, 자격증 취득 등을 제공하여 성공적인 학업복귀와 사회진입을 돕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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