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찰서, 명예경찰소년단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동두천 경찰서(서장 김영진)는 자발적인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명예경찰소년단을 운영하는 관내 중학교 6개교에 동두천경찰서가 자체 제작한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선 19일에는 동두천경찰서, 명예경찰소년단, 학부모 폴리스 및 송내중앙중학교 학생회 등 60여명이 함께 교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학교 생활 분위기 동참을 촉구했다.

경찰서는 이와함께 명예경찰소년단원들의 자발적인 학교폭력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 및 협조를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김영진 서장은 “경찰의 학교폭력 예방활동은 한계가 있다. 특히 학생들 간 교묘하게 자행되는 왕따, SNS상 모욕 등 정서적 폭력에는 대처가 곤란한 실정으로 명예경찰소년단이 학교폭력 예방의 주체로 자리매김하여 학교 자율치안 정착의 기틀 마련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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