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동굴, ‘휴게공간 및 인공폭포 조성사업’ 준공식 개최

광명동굴 인공폭포 앞에서 ‘광명동굴 관람객 휴게공간 및 인공폭포 조성사업’ 테이프 컷팅식이 진행되고 있다. 광명시 제공
광명동굴 인공폭포 앞에서 ‘광명동굴 관람객 휴게공간 및 인공폭포 조성사업’ 테이프 컷팅식이 진행되고 있다. 광명시 제공

광명동굴이 인공폭포와 휴게공간 등 새로운 볼거리를 갖추고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새로 조성된 공간에는 바닥분수와 40m 길이의 도섭지, 높이 13m 폭 17m의 인공폭포, 폭포 앞 쉼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들어서 관람객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폭포 앞 쉼터에는 테이블과 의자를 설치해 행사 진행시 체험부스와 소규모 야외공연을 열 수 있는 공간이 조성돼 광명동굴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박 시장은 지난 28일 열린 ‘광명동굴 휴게공간 및 인공폭포 조성사업’ 준공식에서 “광명동굴 관광객들이 자연과 함께 쉴 수 있도록 광명동굴 외부에 다양한 휴식공간을 많이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광명동굴 주변 개발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조미수 광명시의회 의장, 시민 등이 참석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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