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는 26일 회의실에서 이선영 서장을 비롯 각 과장 및 119수상구조대장, 가평군 안전재난과, 가평군 시설관리공단, 가평소방서 의용소방대 최정숙 여성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에 따른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지난 6월15일부터 8월 말까지 운영된 119수상구조대 활동상황에 대한 평가보고회를 열어 중요사항 공지 및 근무지 물놀이객 상황 게시 등 신속한 대응방안 마련 등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안전계도 및 현장 응급처치, 구조활동 등 실적을 평가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산장관광지 등 7개소에 배치되어 인명구조 및 현장 응급처치 등 170건 안전조치로 여름철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선영 서장은 “무더위와 싸우며 수난 사고 예방 및 익수자 제로화 달성을 위해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한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평가보고회를 통해 문제점은 개선·보완하여 단 한 건의 수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안전한 가평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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