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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청년창업팀, 광명푸드뱅크에 쌀 50포 전달

승인 2019-09-24 17:26
김용주 기자 ky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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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소속 ‘VVV’ (대표 안훈민)팀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희망나기운동본부에 쌀 4kg 50포를 기부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소속 ‘VVV’ (대표 안훈민)팀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희망나기운동본부에 쌀 4kg 50포를 기부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소속 ‘VVV’팀(대표 안훈민)이 24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희망나기운동본부에 110만 원 상당의 쌀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쌀(4㎏ 50포)은 안훈민 대표의 부친이 농사지은 쌀로 ‘인생쌀집’이라는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으며 시립 광명푸드뱅크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VVV’의 기부활동은 광명시의 청년창업 지원 사업이 지역 기업 육성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화합을 도모하고, 복지 공동체 건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한편 VVV는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어 주는 앱을 개발해 부친이 생산한 콩, 깨, 쌀 등을 유통하고 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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