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최용덕)가 공동모금회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희망나눔 행복드림 51호 착한 일터에 에이피솔루션(대표 암준만)이 선정됐다.
지난 23일 동두천시장 및 이 회사 임직원, 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가입식에서 에이피솔루션 직원 100%가 동두천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위해 급여에서 매월 일정액의 정기후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최용덕 시장은 “경기가 좋지 않아 그런지 전국적으로 기부는 점점 인색해지고 있는 가운데 동두천시는 착한일터가입으로 기부문화가 점점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며 사회 공헌 동참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한편 2015년도에 설립된 에이피솔루션은 통신장비, 네트워크 통신공사 및 유지보수업무를 수행하는 업체로 매년 자원봉사축제에 참여해 현장봉사 사진 등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출력해 제공하는 등 지역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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