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여주이천지사(지사장 박현철)가 최근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링링’으로 피해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태풍피해농가 일손돕기 봉사는 이천시 장호원읍의 정모씨(78) 복숭아 과수원의 낙과 피해를 돕고자 직원 15명이 동참해 낙과 줍기와 과수원 주변의 제초 작업 등을 지원했다.
또한, 직원 개별적으로 낙과된 복숭아를 구입해 농가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정씨는 “극심한 고통을 겪는 와중에 한국농어촌공사 여주 이천지사에서 도와줘 큰 힘이 되었다.”라고 감사했다.
박현철 지사장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지역의 농가들도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해 우리 지사 직원들이 봉사단을 구성해 농가를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라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연재해 피해농가를 돕는데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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