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노온사동 가락골·원노온사 마을 도시가스 공급

광명시 노온사동 가락골과 원노온사 마을 100여 세대에 오는 12월부터 도시가스가 공급된다.

시는 지난해 범안사거리~명가원까지 도시가스 본관 설치를 완료하고, 오는 11월 말까지 검사 및 최종시험단계를 거쳐 12월 초 완공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이곳 주민들은 공급배관이 없어 도시가스를 사용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어왔으며, 이번 공사가 완공되면 올 겨울부터 저렴한 비용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겨울이 되기 전에 공사를 마무리 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 도시가스 공급이 안 되는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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