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교도소 추석맞이 자매결연가정에 사랑의 손잡이 성금전달

여주교도소가 민족의 명절 추석 한가위를 맞아 자매결연을 맺은 7곳의 가정을 찾아 ‘사랑의 손잡기’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교도소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내 부서별 결연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관심과 나눔으로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일환 소장은 “큰 위문금은 아니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여주교도소는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나가는 등 열린 교정행정을 적극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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