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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모가면 농업경영인회 서형준 회장, 멸균우유 100박스 기탁

승인 2019-09-08 16:05
김정오 기자 jokim08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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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모가면 농업경영인회 서형준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최근 모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멸균우유 100박스(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서형준 회장은 “부친께서 매년 명절을 앞두고 이웃돕기를 실천하던 뜻을 이어받아 올해도 이렇게 기탁행사를 하게 됐다”며 “명절을 앞두고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 분들에게 미흡하나마 도움이 되길바라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뜻을 밝혔다.

이용근 모가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성품을 기탁해주신 서형준 회장 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기탁된 성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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