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8일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예술 활동과 경제 활동 지원을 위한 ‘2019 청소년 프리마켓 팔짱’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과 현대의 공존 Tradi & trend’를 주제로 창작품, 공예품 등 청소년이 만든 작품이나 재능을 판매하는 ‘자유시장’, 청소년들의 끼를 발산하는 ‘소리 마당’ 등이 펼쳐진다.
또한 청소년 동아리와 푸드트럭에서 먹거리를 판매하는 ‘먹거리 마당’, 대표적인 전통문화 놀이와 이벤트를 진행하는 ‘놀이 마당’,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 ‘우리집 안방’, 예술·창작 단체, 협동조합, 사회적기업의 재능을 공유하는 ‘지혜나눔방’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 창작가 양성 활동(UCC)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팔짱에서 창작품 판매 및 공연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또한 참가셀러들의 모금을 통해 들어온 기부금으로 청소년들이 기부활동을 기획·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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