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앞두고 광명시 곳곳에서 불우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광명시 철산3동 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 진기대)는 지난 4일 독거노인가구, 미혼모가정, 중증장애인가구 등 10가구에 명절위로금을 지원했다.
또 철3사랑회(회장 손대홍)가 행복米 200kg(60만원 상당)과 온누리상품권 140만원 상당을 기초생활 수급자, 저소득 어르신 등에 전달했으며, 광명4동 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 장달수)는 생계비를 받지 못하는 수급자와 고시원 거주 세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60가구에 5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어 광명2동 행복나눔회가 관내 저소득 30가구에 15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는 등 나눔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장달수 위원장은 “풍성한 한가위에 좁은 고시원 등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명절에 작은 사랑을 나눠 모두가 더 큰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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