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 등 4개 기업과
ICT 창의적 인재 양성
국립 한경대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을 받아 ICT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석사과정을 개설했다.
한경대는 ㈜깁진 등 4개 기업과 중소기업 계약학과 설치ㆍ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2019년 2학기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 석사과정을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한경대의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는 ICT기술을 기반으로 제조 전 과정을 자동화ㆍ지능화해 최소의 비용과 시간으로 최고의 효율을 나타내는 미래형 공장 구축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정부가 발표한 8대 핵심 선도 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제조업 분야의 핵심 키워드로 손꼽히는 혁신성장 선도분야 중의 하나다.
이에 따라 4개 기업 종사자는 앞으로 2년간 스마트팩토리의 운영ㆍ설계 개발을 위한 핵심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통해 ICT기술을 접목시키게 된다.
이택기 책임교수는 “CPS, IoT, 빅데이터, 인공지능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 전문인력 공급을 통해 참여기업의 미래형 공장 구축을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주관대학으로 한경대학교를 선정하고 석사과정 참여자 모두에게 등록금의 65%를 지원한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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