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빛가온초등학교(교장 김경선)는 지난 4일 4~6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자치회 전교 임원선거 후보자 토론회 및 임원선거를 실시했다.
토론회는 후보자가 자신의 소견문을 발표하고, 후보자 간 서로 질의응답, 유권자 질의응답 등을 통해 후보자의 자질을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권자들은 토론회가 끝난 후 투표 장소로 이동해 자신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김경선 교장은 “학생 자치는 학교 민주주의의 또 다른 한 축으로서 민주주의 교육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며 “학생들이 후보자 간 진지한 토론을 지켜보면서 올바른 선택을 학습할 수 있는 장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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