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소득증대와 지역사회 기여를 통해 ‘민족 은행’의 가치를 실현하겠습니다”
취임 8개월을 맞는 김판수 NH농협 광명시지부장(56)은 농업인과 도시민의 동반 성장ㆍ발전에 주력하고 있다.
그동안 김 지부장은 농촌 일손부족 해소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자체협력사업을 통한 농업인에게 농기계 전달, 영농폐비닐 수거를 통한 환경정화 봉사활동, 감자를 재배·수확 후 사회취약계층 기부, 풍년농사 지원 일손돕기, 농업인 풍년기원제 농기구 지원, 고객들을 위한 무더위쉼터 운영, 백합 꽃 무료 나누주기 행사 등 다양한 공헌 활동을 통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아울러 그는 지난 3월에는 제2회 동시조합장선거에 앞서 공명선거 캠페인과 홍보물 배포 등을 통해 공명선거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지부장은 “급변하는 농업·농촌 및 금융 유통시장 환경변화에 대응하고자 조직역량을 결집하고 있다”며 “앞으로 농업인들의 소득 및 복지증대와 고객들의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고를 위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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