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지난 3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2019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75개 시 가운데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정보공개 평가는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국정에 대한 국민 참여, 국정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평가ㆍ실시한다.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 분야ㆍ8개 세부평가 지표로 평가한다.
시는 원문정보공개 충실성, 비공개 세부기준의 적합성, 고객수요분석 및 반영실적 지표에서 만점의 평가를 받았으며, 나머지 평가항목도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상근 동두천시 자치행정과장은 “정보공개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뜻 깊은 성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나머지 평가 항목도 모두 만점을 받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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