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가족, 역사 愛 빠지다” 문화체험 프로그램 진행

동두천시는 이달 말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자녀와 함께 하는 문화유적답사 “가족, 역사 愛 빠지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정숙)가 진행하는 “가족, 역사 愛 빠지다”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의 역사적 장소와 문화, 근현대사 등 다채로운 견학 및 체험을 통해 문화와 역사에 흥미를 가지고, 부모와 자녀가 상호작용하여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 1회와 3회 차에는 청와대 사랑채, 국회의사당과 헌정기념관을 방문하여 대한민국 근현대사 및 역대 대통령에 대해 알아보고 국회의 헌정자료 및 전문적인 해설을 통해 국회의 기능과 의회민주주의를 알아본다.

2회와 4회 차에는 서울역사박물관과 경희궁, MBC월드를 방문, 대한민국 수도로서의 서울의 각 시대별 역사, 조선시대 경희궁의 역할을 알아보고 방송 테마체험 등을 진행한다.

1·2회기는 초등학교 1∼4학년, 3·4회기는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2학년 자녀를 둔 가정이 대상이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하는 경우 이달 8일 오후 6시까지 센터 홈페이지(http://ddcfc.familynet.or.kr)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지원2팀(☎031-863-3801)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