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청년들 세대간 갈등해소풀고 문화계승 발전시킨다

안성지역 문화를 계승하고 재능있는 청년을 발굴하면서 세대간 갈등을 해소시키기 위한 청년문화연대가 공식 출범했다.

안성청년문화연대는 박석규 21세기 교육장학회 이사장, 이문범 안성문화원장 등 각계 인사와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문화연대가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출범된 문화연대는 안성의 다양한 문화공연 행사를 진행하고 기성세대와 청년세대 간의 만남을 통한 문화를 계승 발전시킨다.

또 안성지역 청년의 재능있는 인재양성과 발굴, 청년 복지 향상 등 세대 간 갈등 해소를 도모하면서 사회에 이바지하는데 앞장선다.

김기덕 신임 회장은 “청년이라고 말할 수 있는 우리는 서로서로 힘이 될 수 있고 자신과 다른 타인을 통해 남들을 이해할 수 있는 만큼 우리가 사는 이 안성이 사회적 기여를 도모하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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