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2019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주민열람 실시

동두천시는 2019년 7월 1일 기준 46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마치고 결정·공시 전 주민 열람을 실시하여 의견을 청취한다고 2일 밝혔다.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 이동사유가 발생한 토지로 필지별 토지특성을 조사해 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도 마친 가격이다.

지가열람은 이달 2일부터 23일까지 전화 또는 방문, 인터넷(시 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열람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의견서를 작성하여 시청 민원봉사과에 접수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 인근 토지 지가 균형 등을 조사하여 지가를 다시 산정한 후 처리결과를 통지하게 된다.

한편, 2019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동두천시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1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민원봉사과(☎860-2153)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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