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벤이 W재단 이욱 이사장과 열애 중이다.
벤 소속사 메이저나인 측은 2일 "벤이 W재단 이욱 이사장과 최근 열애를 시작했다.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벤은 이욱 이사장과 3개월 째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이욱 이사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벤의 신곡을 홍보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벤은 지난 2010년 그룹 베베미뇽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뒤 여성 발라드 가수로 입지를 굳혔다. 지난해 '열애중'과 '180도'를 발표했으며,지난 7월에는 '헤어져줘서 고마워'로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이욱 이사장은 한양대 법학과 출신으로, W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W재단은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및 기업, 단체 등과 협력해 기후변화와 기후난민 긴급구호, 자연보전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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