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재향군인회가 나라를 지키고자 자신의 생명을 마다하지 않은 6ㆍ25 참전유공자에게 생계보조비를 지원하고 위로했다.
재향군인회 천동현 회장은 안성향군회관에서 정영택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6ㆍ25참전 유공자회와 무공수혼자 6명에게 생계보조비 수혜증서와 수혜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생계비 지원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유공자와 무공수훈자를 선발해 월 15만 원씩 3년간 모두 540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재향군인회는 이번 지원을 통해 6ㆍ25 참전용사들의 노고에 일부 보답하고 보람과 자부심,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천동현 회장은 “국가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마다하고 헌신한 참전용사님들의 노고는 그 어느것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보물이다.”며”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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