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6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동 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 고길수)에 관내 독거노인 8가구를 위한 백미 10㎏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10개 유관단체와 독거노인 50명을 1:1로 매칭해 안부 확인과 불편사항을 해소해 주는 ‘지역사회과 함께하는 어르신 돌봄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누리복지협의체는 올해 3월부터 1:1 매칭 대상 가구 8명에 대해 안부확인, 가스지 교체, 방충망 수선연계 등 생활지원을 하고 있다.
고길수 위원장은 “노인인구가 점점 증가하는 만큼 혼자 사는 어르신에 대한 안부확인이나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며 “우리 동에서 실시하고 있는 어르신 돌봄사업이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식 광명6동장은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마을공동체가 되살아나고 서로 돕는 따뜻한 광명6동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광명=김용주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