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음달 10일까지 관내에 거주하는 표본 810가구,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2019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지난 2011년부터 실시해 올해 7회째를 맞고 있는 사회조사는 제4회부터 경기도와 합동조사를 통해 복지, 주거, 교통, 사회통합 공동체, 특성항목 등 9개 영역 51개 항목에 대해 실시하고 있다. 수집된 자료는 목적 외에 사용되지 않고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며 조사결과는 신뢰성있는 통계분석을 실시한 뒤 올 12월 군 홈페이지를 통해에 공표된다.
군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군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평소생활과 만족도를 집중 조사해 장ㆍ단기적 정책수립의 합리적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며 “목적에 맞는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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